안녕하세요 :D 소리 언니 노들입니다.
최근 소리와 잦은 나들이를 하면서
'소리가 식당 의자나 외부에 앉을 때 좀 더 편안하게 앉아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슬링백이나 담요는 챙겨 다니는데
사진처럼 항상 뭔가 불편하고 넓이가 적은 의자는 위태로워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원래 갖고 있던 슬링백은 소리가 앉아서만 있어야 해서 피로감도 상당했을 것 같아요 ㅜㅜ
(이제 생각한 나 자신 반성합니다..)
이 후 우연히 광고를 통해 발견하게 된 '아르르 포옹백'
마침 세일 기간이라 저렴하게 구매를 했는데
세상에 마상에 왜 진작 사주지 못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요.
너~~무너무 만족스러워 공유해보려 합니다.
스타트!!!!
색상은 딥네이비(69,900원), 문그레이(69,900원),
미스티로즈(69,900원), 소다그레이(79,900원) 이렇게 4가지 색이고요.
소다그레이는 포옹백 신제품이고 탈 부착 매쉬 커버로 대중교통 이용까지 가능한 제품이에요.
소다그레이를 살까 말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대중교통을 탈 일이 많이 없을 것 같아 미스티로즈로 픽 했습니다.
저는 타임딜 세일로 40,900원에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 처음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그저 소리 이동이 그 전가방에 비해서만 편했으면 했습니다.
아르르 포옹백은 크기도 적당하고 사진에는 없지만 어깨 패드가 넓은 편이었어요.
가방 양 측면으로 주머니와 지퍼가 있어 간단한 용품 수납하기에 좋았는데
생각보다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살짝 아쉽기는 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바닥재!!
그 전 사용하던 슬링백은 바닥재가 흐물거리고, 처짐 현상으로 인해 불편하게 앉아있었는데
아르르 포옹백은 바닥재가 두껍고 단단하더라고요.
4.3kg 정도 되는 소리의 무게에도 아래로 쏠리는 현상이 거의 없었어요.
안에 있는 쿠션인데 양쪽 면이 달라서 융같은 천은 겨울에,
반대쪽은 여름에 시원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세탁이 편하도록 따로 분리가 가능한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르르 포옹백 안에 쿠션을 넣어보니 폭신폭신 하네요.
쿠션을 빼면 이렇게 한쪽에 안전고리가 있어요.
하네스와 고정하면 훨씬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요렇게 내피를 분리할 수 있어요~
세탁까지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
재질자체가 패딩 소재 느낌이라 털이 잘 붙지 않아요.
요렇게 양쪽에 스토퍼가 있어 기대있기도 편안하게!!
이렇게 야외에서도 방석처럼 편~안하게 있을 수 있어
소리와 저, 롱드까지 완전 대만족이었습니다.
아직 많이 사용하지 못했지만 살짝 단점이 있다면
수납공간이 적은거, 양 옆 측면이 살짝 흐믈거리는거?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이동가방 + 방석 이라면 구매해도 좋지 않을까싶어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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