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임]시험관 일기2차-1(장기요법시작 후 병원방문, 난자채취까지_) 장기요법으로 진행 후 로렐린주사를 계속 맞고 있다. (하루 한번 매일 같은 시간) 주사 맞고 11일 차 되는 날 생리가 시작됐다. 생리 2-3일 차에 병원방문을 하라고 했어서 급하게 병원에 예약을 했다. 다음날 바로 병원방문(생리 2일 차) 1 초음파, 채혈, 주사를 더 처방받았다. 진료를 봤지만 진행 중인 상황이라 별다른 말씀은 없다. 근데 나도 별로 안 궁금함 ㅋㅋㅋ 1. 고날 F 2.IVF-M600 3. 로렐린주사(기존에 계속 맞아왔던 주사임) 로렐린주사 제외 위 두 주사는 내일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하셨다. 난포 키우는 주사인가 보다. 으아.. 내일부터 총 3가지 주사라니... 덜덜덜 그래도 파이팅!! 다음 병원 방문일은 12일이다. 초음파 + 채혈 + 진료비 + 주사비 = 총비용 (187,500원.. 더보기 [난임]시험관 일기1차-5(드디어 난자채취_) 해가 바뀌어서 그런가? 6개월 전 있었던 난자채취를 기억을 더듬어 쓰려고 하니까 어땠는지 가물가물하다. 근데 이때는 회사일도 많고 병원도 다니고 뭔가 난임일기를 쓴다는 것에 확신이 없었어서 미루고 미뤘었다. 뭐 지금 맘 편히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ㅋㅋㅋ 6월 20일 난포 터지는 주사인 오비드렐 2대를 아주 정확한 시간인 9시에 딱! 맞았다.오비드렐 맞을 때는 한 번에 두 대를 맞는다는데 부담이 좀 되었지만앞으로 이틀동안 주사를 안 맞는다고 생각하니 좋았다. 드디어 디데이 22일!!오전 7시 40분 시간에 맞춰 내원을 했다.수면마취로 진행되는거라 전날 12시부터 물이랑 음식도 모두 금식이다.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고 이름이 불렸다.내 이름, 남편이름을 확인하고 간단한 상담? 이를테면 오비드렐을 .. 더보기 [난임]시험관 일기1차-4(채취 전 방문_) 그동안 열심히 주사를 맞고 드디어 병원 방문 첫 시험관이라 매번 병원 갈 때마다 어떤 처방과 이벤트가 있을지 궁금 반 두려움 반이다. 그래도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여 이것저것 공부한 덕에 대충 돌아가는 시스템을 알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벌써 맞은 주사가 이만큼이나 모였다.ㄷㄷㄷㄷ 몇 번 와봤다고 병원이 꽤 익숙해졌다. 도착하자마자 초음파, 채혈, 진료실 순으로 대기했다. 이번에 주사처방을 바꾸고 난 후 난포가 잘 자라주었다고 한다. 다음 방문때는 난자채취를 한다. 으~드디어...!!!! 오늘은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집에 가면 저녁에 난포 터지는 주사를 맞는다. 병원에서 맞는 주사는 1. 가니레버 0.25 2. 가니레버 0.5 3. 폴리트롭 150 4. IVF-MHP 75 이렇게 4방 주사를 간호사 선생님.. 더보기 [난임]시험관 일기1차-3(난포가 많이 자라지 않음_) 이틀 동안 시간 맞춰 열심히 맞은 주사 12일 병원방문해서 오후 첫 주사 시작으로 13일, 14일 맞고 15일 병원을 방문했다. 초음파, 채혈, 진료실 방문을 했는데 교수님께서 보시더니 난포가 많이 자라지 않았다고 하셨다. 7개쯤 보인다고 하심... 주사 처방이 1개 더 늘었다. 가니레버 025 란다. 내과에 들려 갑상선약도 35일 치 처방을 받았다. 일반인이면 전~혀 문제될 것 없지만 지금은 내가 임신준비중이기 때문에 임신에 있어서는 갑상선 수치가 아주 살짝 높기 때문에 그 수치를 내려서 임신을 잘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아침 같은시간에 꾸준히 먹어야 한다. 단점은... 이 약을 먹으면 한 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는 거.. 회사 출근할 때 무조건 아아 한 잔씩 빨면서 들어가야 하는 걸 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