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채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임]시험관 일기1차-5(드디어 난자채취_) 해가 바뀌어서 그런가? 6개월 전 있었던 난자채취를 기억을 더듬어 쓰려고 하니까 어땠는지 가물가물하다. 근데 이때는 회사일도 많고 병원도 다니고 뭔가 난임일기를 쓴다는 것에 확신이 없었어서 미루고 미뤘었다. 뭐 지금 맘 편히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ㅋㅋㅋ 5월 20일 난포 터지는 주사인 오비드렐 2대를 아주 정확한 시간인 9시에 딱! 맞았다. 오비드렐 맞을 때는 한 번에 두 대를 맞는다는데 부담이 좀 되었지만 앞으로 이틀동안 주사를 안 맞는다고 생각하니 좋았다. 드디어 디데이 22일!! 오전 7시 40분 시간에 맞춰 내원을 했다. 수면마취로 진행되는거라 전날 12시부터 물이랑 음식도 모두 금식이다.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고 이름이 불렸다. 내 이름, 남편이름을 확인하고 간단한 상담? 이를테면 오비드렐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